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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체열 불균형으로 보는 갱년기, ‘사향공진단’ 도움될 수 있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07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폐경, 보통 51세 전후로 찾아오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생리 불순을 겪다가 생리가 완전히 멈추는 폐경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하며 여성의 삶을 흔들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원장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안면홍조나 가려움증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될 수도 있지만, 심각한 경우 우울증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갱년기 초기에는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가슴 답답함, 불면증, 심지어 탈모까지 나타나면서 급격한 노화를 실감한다.

문제는 갱년기 초기 증상을 방치할 경우,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체열 불균형의 문제로 본다. 뜨거운 기운이 위로 솟고 차가운 기운이 아래에 머무는 상열하한(上熱下寒) 상태가 되면, 안면홍조, 상열감,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상열하한을 해소하고 원활한 기혈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은 체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체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방에서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공진단(供辰丹)을 활용한다. 공진단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여겨져 온 사향, 녹용, 산수유, 당귀 등으로 구성된 보약으로, 여러 의서에 그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 원장은 "공진단 복용은 반드시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재의 배합이 달라져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무분별한 복용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공진단 복용법과 용량을 지키지 않고 임의로 복용할 경우, 기혈 순환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내부 장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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