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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뷰어스]일상적인 피로 넘어선 만성피로, 원인과 사향공진단 역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14

피로감은 신체적 혹은 정신적 과부하 상태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피로의 원인이 명확하다면 그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피로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느낀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만성피로는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과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만성피로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 증상을 노권상(勞倦傷)의 범주로 분류한다. 노권상은 육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원기(元氣)가 손상되고 혈(血)이 부족해지며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질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을 의미한다.

노권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부(臟腑)의 기운을 통해 소모된 기운을 보충하고 둔화된 혈액 순환을 촉진해야 한다. 장부의 기운을 북돋는 방법 중 하나로 보약을 활용할 수 있다. 보약은 쇠약해진 기운을 보강하는 동시에 저하된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주며, 몸속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명방으로는 사향공진단(麝香拱辰丹)이 있다.

청심원, 경옥고와 함께 한방 3대 명약으로 꼽히는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구성된 보약으로, 동의보감(東醫寶鑑), 방약합편(方藥合編),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등 다수의 의서에 등장할 정도로 예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고 널리 사용되어 왔다.

면역력 증진, 기력 향상, 체력 증진, 원기 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과가 있는 공진단은 체질에 맞게 각 재료를 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고안된 공진단을 수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더욱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공진단의 약효를 극대화하는 복용법으로는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공진단을 섭취하는 즉시 체력 증진, 기력 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공진단은 일정 기간을 두고 꾸준히 섭취할 때 서서히 약효를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며 “공진단 구입 시 사향공진단 가격만을 비교한 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각 재료의 품질과 함량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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