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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페어]만성피로증후군에 사향공진단 도움 될 수 있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23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극심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원장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단순한 피로와는 달리, 만성피로증후군은 견디기 힘든 피로감과 더불어 관절의 통증, 근육통, 두통, 림프절 압통, 인후통, 심지어는 기억력 감퇴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피로를 유발하는 다른 질환들도 많아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피로 증세가 6개월 넘게 이어지거나, 잦은 재발을 보이는 경우를 만성피로라 칭한다. 물론, 그보다 짧은 기간 동안 피로를 호소하더라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는 정상적인 피로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
만성적인 피로가 계속되면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불면증, 식욕 감퇴,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또한, 정신적인 측면에도 영향을 미쳐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거나 과민해지기 쉽고, 쉽게 화를 내게 된다. 심각한 경우, 영양 섭취 부족으로 인한 체중 감소와 함께 의욕을 잃고 무기력감에 빠지기도 한다.

만성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을 노권상(勞倦傷)의 한 종류로 본다. 노권상이란 육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원기가 훼손되고 혈이 부족해져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질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을 의미한다.

노권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소진된 기운을 보충하고 둔화한 혈액 순환을 활성화해야 한다. 아울러 장부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사향공진단이 활용될 수 있다.


사향공진단은 원나라 시대 명의인 위역림이 고안한 처방으로,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역력 강화, 체력 증진, 피로 해소, 원기 회복 등의 효능이 있으며, 개인의 체질 및 장기 기능에 맞춰 약재를 배합하여 복용하면 체내에 축적된 피로 물질을 배출하고 막힌 기운을 소통시켜 장부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공진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양을 한 번에 구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공진단은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공진단을 처음 복용할 때 일시적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소진된 기운이 보충되고 체내 순환 과정이 활발해질 때 나타나는 명현반응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복용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러한 증상은 점차 사라질 것이다.

다만, 명현반응이 장기간 계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조제한 곳에서 체질과 몸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복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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