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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디소비자뉴스]수험생 건강 위한 공진단, 체질ㆍ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28
수능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만성피로, 집중력 및 면역력 저하, 소화불량, 어깨 결림, 편두통, 위장 질환 등의 증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 원장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심리적인 부담감 또한 커져 수면 장애로 인한 집중력 감퇴와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집중력과 체력 강화,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공진단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공진단의 주요 구성 성분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이다. 특히 사향은 사향노루의 향선낭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건조시켜 얻을 수 있으며, 체내에서 막힌 기운(氣運)을 소통시키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사향에 녹용, 당귀, 산수유 등 기타 재료들을 체질에 맞게 가감하면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원기(元氣) 충전, 피로 해소, 두뇌 기능 향상 등의 공진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 원장은 “공진단 효능은 개인의 체질적 특성에 맞춰 주재료를 가감할 때 극대화될 수 있다”며 “한의원에 직접 내원하여 충분한 검진 과정을 거친 후 현재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맞춤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중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공진단의 경우 성분 표시가 제대로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으므로, 구매 전 성분 및 함량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단, 만성피로, 수험생 피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청소년 피로 등을 호소하더라도 체질과 증상에 따라 근본 원인이 되는 오장육부가 다르므로, 세심한 진찰을 통해 원인 장기를 감별하고 해당 장기를 보충하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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