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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만성피로 증상ㆍ기력 회복 도움 주는 사향공진단(麝香拱辰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25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도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원장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만약 이러한 극심한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이는 단순한 피로가 아닌 '만성피로증후군'일 수 있다.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만성피로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현대 의학적으로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진 상태로 보고 여러 원인을 지목한다. 대표적으로 ▲기혈(氣血)의 순환이 막히는 경우 ▲소화 기능 저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心身)의 소모 ▲체내 노폐물 축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성적인 피로를 유발한다고 본다.

만성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기본은 생활 습관 개선에 있다. 충분한 수면, 영양소가 고른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꾸준한 운동은 신체 활력을 되찾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적절한 운동은 숙면을 유도하지만, 잠들기 직전의 격렬한 활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개선되지 않을 때, 한의학에서는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회복을 위해 '사향공진단'을 처방하곤 한다.

공진단은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되던 보약으로, 만성피로와 체력 저하 개선은 물론 질병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막힌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인체의 양기(陽氣)를 보충하여 심신을 안정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많은 이들이 '공진단은 몸에 열을 내므로 고혈압 환자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오해이다. 공진단의 녹용은 단순히 몸을 뜨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약재의 효능이 몸 전체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향(麝香)은 막힌 기혈을 강력하게 뚫어 순환을 촉진하며, 정신을 맑게 하고 심장을 강화한다. 스트레스나 중압감이 심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처방하면 머리와 속을 시원하게 하여 증세를 호전시킨다.

녹용(鹿茸)은 저하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원기를 북돋는 효능이 뛰어나고 당귀(當歸)와 산수유(山茱萸)는 혈(血)을 보충하여 몸의 영양 상태를 개선한다.

공진단을 꾸준히 복용하면 체력과 면역력이 강화되고 간 기능 개선, 기혈 순환 촉진 효과를 통해 만성피로를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복용 전 반드시 한의사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체질에 맞게 조제된 것을 복용해야 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원장은 “복용 즉시 피로가 사라지는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복용을 통해 몸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약이다.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며 “사향은 매우 고가의 약재이므로 가짜를 사용하거나 함량을 속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반드시 식약처의 인증을 받고 정식으로 수입 통관된 정품 사향을 사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조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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