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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동아]성패 가르는 수험생 막판 건강관리, '공진단' 주목받는 이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0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재수생들에게는 막판 스퍼트만큼이나 건강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학습 효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집중력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식습관과 체질에 맞는 영양 보충이 성패를 가를 수 있다.

수험생 건강 관리의 기본은 규칙적인 식습관이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뇌로 가는 영양 공급이 부족해져 뇌세포 활동이 저하될 수 있다. 이는 학습 효율성은 물론 사고력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식단은 뇌세포 활성화에 좋은 비타민 B가 다량 함유된 현미나 잡곡 등 곡물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해조류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식품들은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건강 관리가 어려울 때는 보약 복용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되던 보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이 대표적으로 처방된다.

공진단은 단순히 신체 활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뇌 기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능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 기본 약재에 각 개인의 체질에 맞는 약재를 더했을 때 극대화된다.

주요한 약재인 사향은 사향노루의 분비물을 건조시켜 얻는 것으로, 몸속의 막힌 기운을 뚫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다른 약재들이 적절히 조합되면 면역력 증강, 체력 개선, 원기 보충, 뇌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험생의 체질에 맞게 조제된 공진단을 2~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 전반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 원장은 “공진단을 섭취한 직후 두통, 어지럼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공진단이 갖고 있는 이로운 기운들이 몸 곳곳으로 퍼져 나갈 때 나타나는 명현반응(瞑眩反應)이다”라며 “명현반응은 공진단 섭취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만 상당 기간 동안 꾸준히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명현반응이 잦아들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질 때에는 체질적 특징과 장기(臟器)의 허실(虛實)을 다시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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