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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삶의 질 떨어뜨리는 갱년기, ‘사향공진단’이 해답 될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7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중장년층의 건강 고민으로 '갱년기'가 부상하고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많은 이들이 갱년기 증상을 단순히 노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지만, 증상이 평균 10년간 이어지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갱년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얼굴과 상체로 열이 오르는 '상열감'과 심리적 '불안감'이다. 이 외에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증, 손발 저림과 같은 말초 순환장애 등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급격한 감정 변화, 기억력 감퇴, 집중력 약화 등은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관련 증상이 느껴진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상의 주요 원인을 체내 열의 불균형, 즉 '상열하한(上熱下寒)'으로 본다. 이는 상체로는 열이 몰리고 하체는 차가워지는 현상으로, 인체 전반의 균형을 깨뜨리고 내장기관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불균형을 바로잡고 원활한 기혈 순환을 돕는 데 '사향공진단'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 핵심 약재를 통해 원기를 보충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특히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맞게 처방될 경우, 틀어진 체열을 바로잡아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공진단이 고가인 이유는 핵심 약재인 '사향'이 국제 희귀동물보호조약(CITES)에 따라 수입량이 제한되는 귀한 약재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를 악용하여 검증되지 않은 값싼 재료를 섞어 만든 가짜 공진단이 유통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재료로 만들어진 공진단은 효능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하고 올바른 효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과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친 정품 사향만을 사용하는 한의원에서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처방받아야 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은 꾸준히 오랫동안 복용하는 것만큼 올바른 방법으로 먹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한데,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하루 1~2환씩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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